태양-민효린 결혼, 지드래곤 과거 발언 살펴보니 "내가 오작교 역할을 했다"
2018-02-05 이지현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태양과 민효린이 3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양 소재 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새벽 1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2018년 부부로 거듭났다.
태양의 솔로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 직후 결별설이 나기도 했지만, 태양은 기자간담회에서 "민효린은 영감을 주는 나의 뮤즈"라고 말해 결별설을 일축했다.
태양은 그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민효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왔다. 당시 태양은 "'눈, 코, 입'이라는 노래에 대해서 많은 소문이 있는데 실제로 민효린 씨를 만났을 때 나온 노래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