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나는 예술여행' 삶을 요리하는 소금 영화제 ‘단짠반짠 다큐 교실’ 교육생 모집

2018-06-22     인터넷뉴스팀

영상 콘텐츠 제작과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데블스 (대표 신준섭)'가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삶을 요리하는 소금 영화제 ‘단짠반짠 다큐 교실’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삶을 요리하는 소금 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교육과 요리 레시피 개발 교육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그들의 시선으로 담은 다큐멘터리로 영화제를 열고 음식을 나누며 잃어가는 공동체성을 되찾아 활기찬 마을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의 매체적 특징과 제작과정을 배우고 팀을 이루어 단순히 다큐멘터리 제작을 배울 뿐 아니라 광주 발산마을과 송정시장이라는 우리 동네의 음식 맛과 이주•산업화, 도시화에 대해 알아보고 영상에 녹여낼 수 있도록 이론 수업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다음달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6번 진행된다. 완성된 다큐멘터리는 9월 8일 ‘삶을 요리하는 소금 영화제’에 상영되며, 광주 독립영화제에도 출품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