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즐기는 1인가구가 음식 섭취 시 주의해야 할 것
영양가 잡힌 혼밥 구성이 중요해, 나트륨·당류 섭취 유의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현대인의 바쁜 일상 생활이 정형화된 것으로 굳어지면서 점차 혼밥족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14만 2천가구였던 1인가구 수가 2016년 539만 8천 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520만 가구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로, 매년 1인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는 집과 먼 거리에 직장이나 학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한편 혼인율이 하락하면서 점차 혼자만의 삶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