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수지-송다은 인생샷 선공개

'배틀트립'에서 인도네시아 반둥 인생샷 성지 공개

2018-10-26     문수영 기자
ⓒ KBS 2TV '배틀트립'

[문화뉴스 MHN 문수영 인턴기자] '배틀트립' 이수지-송다은이 동화 속 '공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남들이 알기 전에 가야하는 숨은 여행지'를 주제로 개그우먼 이수지와 배우 송다은, 모모랜드 연우-주이가 설계 배틀을 벌인다.

라디오 DJ, 개그, 드라마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수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다은과 인도네시아 반둥으로 '수다시그널' 투어를 떠난다. 이수지의 결혼 전 두 사람이 떠나는 우정 여행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 KBS 2TV '배틀트립'

그런 가운데, 이수지-송다은이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공주님 자태를 뽐내 탄성을 유발한다. 이수지는 '백설공주'로, 송다은은 '미녀와 야수' 속 미녀 '벨'로 완벽 변신한 것이다. 퍼프 소매의 원피스와 빨강 리본이 이수지 특유의 러블리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송다은은 샛노랑 드레스를 입고 태어난 것처럼 완벽 소화해 '인간 비타민'에 등극했다.

ⓒ KBS 2TV '배틀트립'

특히 이수지가 하늘을 나는 양탄자 위에서 극과 극 인생샷을 탄생시켜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공에 덩그러니 떠 있는 양탄자 위 이수지의 변화 무쌍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수지는 당장 눈물을 떨굴 듯 울상을 짓다가 사진을 촬영하는 위치에 도착하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반전 꽃 미소를 대 방출했다.

이날 여행을 설계한 송다은은 "인생사진으로 시작해 인생사진으로 끝나는 여행을 만들려고 한다"며 여행 컨셉을 밝혀 이수지를 설레게 했다. 이에 이수지는 "인생 사진을 위해 개콘 의상실을 털어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로맨틱한 추억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이수지-송다은의 인도네시아 반둥 '수다시그널 투어'와 보는 것만으로눈이 즐거워지는 '반둥 인생샷 성지'는 '배틀트립'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