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파', 머리부터 발끝까지 추위 막아주는 키즈 롱패딩 뜬다
아이들도 '롱패딩 열풍', 보온성·가성비 고려해 현명한 소비 해야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지난 2017년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뉴스에서는 연일 한파 주의 보도가 쏟아져 나왔고 체감 추위는 러시아를 넘어섰다는 말도 있었다. 온 몸이 꽁꽁 얼어 붙는듯한 추위에 전 국민 역시 하루 빨리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오길 바랐다. 한편 올해 겨울 역시 작년과 같이 엄동설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람의 몸은 겨울철,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쉽게 감기에 걸리곤 한다. 특히 성인보다 비교적 몸이 약한 아이들은 평소 건강하고, 감기에 강하다고 할지라도 자칫 방심하다간 들이닥치는 추위에 속수무책으로 콜록대며 기침을 하기 십상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겨울옷 장만에 나서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리고 올 겨울 특히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옷은 단연 '롱패딩'이다. 멋스러움도 추위 앞에서는 장사가 없기에, '따뜻함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롱패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롱패딩의 열풍은 어린아이들도 예외가 없다. 국내외 의류업계들 역시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며 키즈용 롱패딩을 연일 출시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