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에 내한하는 루디멘탈, 라우브 새 음반 발매
루디멘탈의 Toast to our Difference, 라우브의 I'm so tired…
2019-01-27 김나래 기자
오는 5월, 서울을 뜨겁게 달굴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내한하는 해외 뮤지션들이 잇달아 새 음반을 내놨다.
그 중 영국을 넘어 한국인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영국 일렉트로닉 밴드 '루디멘탈'(Rudimental)은 디럭스 앨범 '토스트 투 아워 디퍼런시즈'(Toast to our Differences)를 발매했다. 루디멘탈은 영국 최대의 대중음악상인 브릿어워즈에서 '올해의 싱글상'을 받았으며, 2010년 데뷔한 이후로 발매한 두 장의 앨범 모두 영국 차트 1위를 한 기록이 있다.
이번 앨범은 총 16곡이 수록되었으며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제스 글린, 리타 오라, 제임스 아서, 톰 워커, 미국 DJ그룹 메이저 레이저와 콜라보레이션 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수록곡 '디즈 데이즈'(These Days)는 밴드에 통산 세 번째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선물했다.
또한, 요즘 미국 대세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도 신곡을 낸다. 팝의 소년, 팝의 어린왕자라 불리는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과의 협업한 싱글 '아임 소 타이어드…'(I'm so tired…)다.
라우브는 "트로이 시반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그가 가진 음악적 재능과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