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세계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매달 행진 이어가
윤성빈, 한국 시간 23일 캐나다 캘러리에서 열린 스켈레톤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2019-02-23 주재현 기자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쾌속질주하며 우리나라에 '스켈레톤'열풍을 일으켰던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강원도청)선수가 스켈레톤 월드컵에서도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윤성빈 선수는 한국 시간 23일 캐나다 캘러리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1·2차 시기 합계 1분 51초 48로 1위인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 합계 1분 51초 35)에 이어 2위를 수성한 것이다. 0.13초 차이로 1위를 놓쳤지만 금메달리스트의 저력이 여전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