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죽음을" 의회에 참석한 녹색 전투복 입은 이란 의원들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를 지정한 것에 대한 규탄

2019-04-12     이준호 기자
출처 - 테헤란EPA/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이란 의원들이 9일(현지시간) 혁명수비대 전투복을 입고 의회에 출석하였다.

모두가 녹색 전투복을 입고 참여한데는 미국이 이란의 혁명수비대(IRGC)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했기 때문.

이날 회의에서 이란 의원들은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미국을 규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