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학교 축제 '국악대학축제 하모니 HARMONY'

5월 대학교 축제로 부산, 영남권 국악대학축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악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 제공

2019-05-14     이준호 기자
출처 - 국립부산국악원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이 오는 25일 '부산.영남 국악대학축제-하모니 HARMONY'을 개최하며, 이번 축제는 부산, 영남권을 중심으로 국악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무대이다.

이번 축제는 지속적으로 대학교간의 교류를 넓히고 국악전공 학생들의 역량을 확산시켜 젊은 국안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더불어 '부산.영남 국악대학축제-하모니 HARMONY'는 대학별 학생들의 소정의 장과 함게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는 상, 하반기로 나눠 5월 '국악대학축제'와 오는 11월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국악작곡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부산․영남지역의 경북대학교, 동국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다섯 학교가 모여 악(樂)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하모니(HARMONY)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출처 - 국립부산국악원

공연관람은 사전접수받으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전화로 관람 신청 가능하다. '국악대학축제'는 앞으로 국악전공 대학생들이 명인으로 향해 달려가는 예술 활동의 첫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취학아동이상 관람 가능하고 전석초대로 국악에 관심있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젊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참신하고 뜨거운 악․가․무의 국악축제무대이다. 각 대학마다 특성을 살린 무대순서를 통해 축제 형식으로 엮어 전공자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