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가볼만한 곳] 곡성세계장미축제, 이번주 더욱 화사하게 피어난다
곡성군 1004 장미공원에는 1004가지 품종의 장미가 1004가지 서로 다른 색깔과 모양, 향기로 피어나며 가족, 연인들의 감성 자극 연인과 함께 데이트 가볼만한 곳, 곡성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
2019-05-20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비가 와도 장미는 핀다. 그리고 아름답게 피어난 장미를 향한 사람들의 마음은 내리는 비도 꺽지 못했다.
지난 17일부터 전남 곡성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내리는 빗 속에도 3일 간 8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혹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5월 17일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미 블루밍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튿날인 18일 주말부터는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18일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2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았으며, 19일까지 3일 만에 8만여 방문객이 곡성을 찾으며 전국 흑자축제 1위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연인과 함께 데이트 가볼만한 곳, 곡성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