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사천] 섬에 건설되는 ‘사천 아쿠아리움’ 사업 추진 본격화
실시협약 체결, 사업추진 본격화에 나선다
2019-05-20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사천시는 송도근 시장과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열린시장실에서 사천 아쿠아리움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천시 초양도에 건립되는 아쿠아리움은 7,790㎡의 시유지에 175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지상 1층 지하 2층, 수조규모 4,000톤급 규모의 아쿠아리움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다. 슈빌 매너티,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 종의 포유류, 어류, 파충류가 전시되고, 수족관에는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멸종된 어종 및 전시가 불가능한 동물을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등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7월 착공해 2020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