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영주] 영주시 가볼만 한 곳, 5월 오페라 공연 ‘창작오페라-금지옥엽’
2019-05-22 이준호 기자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경부 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오페라 '금지옥엽'이 공연된다. 금지옥엽은 조선시대 3대 현모 고성 이씨 부인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이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독도 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금지옥엽은 장애를 극복하며 헌신적인 사랑으로 가문의 번영을 일군 조선시대 3대 현모로 불리는 약봉 서성의 어머니인 고성 이씨 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금지옥엽은 '금 가지 옥 잎사귀'란 뜻으로, 임금의 자손을 의미하는 뜻으로 통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