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볼만한 곳] 별빛과 행복한 허브여행 '제13회 별의 별 축제' 개최
100여 종류의 허브와 함께 허브스킨·스프레이 만들기 등 허브체험, 천문공작놀이, 별자리 관측 VR 등 천문체험, 초청가수 별밤공연 등 가족과 함께 꽃 구경하기 좋은 '별의 별 축제'를 강동구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2019-05-23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공원을 가득 채운 봄철 허브와 밤이 되면 펼쳐질 반짝이는 별빛들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강동구가 허브천문공원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 2일간 오후 4시~21:00까지 ‘별빛과 더불어 행복한 허브여행’ 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별의 별 축제’를 개최한다.
별의별 축제는 허브천문공원 개원 13주년을 맞아, 인근의 도시농업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강동 도시농업·원예박람회와 함께 주민들을 축제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오후 4시 이전에는 박람회에서, 이후에는 허브천문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오렌지빛 캘리포니아포피가 파란 봄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을 온몸으로 맞이할 예정으로 100여종의 허브를 볼 수 있다.
허브체험으로는 허브 증류 추출기를 이용해 플로랄 워터를 추출하는 과정을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으며, 바질을 활용한 갈릭브레드와 향기 가득한 허브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허브 스킨 만들기’와 ‘허브 스프레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허브향기를 나누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가족과 함께 꽃 구경하기 좋은 '별의 별 축제'를 강동구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