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가볼만한 곳] 오는 25일 ‘젊꾼·소리花’ 국악 콜라보 공연 개최
젊은 연주자들 민속음악·서도소리 선봬 오는 25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서 개최
2019-05-23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민속음악을 계승·발전하는데 앞장서는 국악그룹 ‘젊꾼’과 평안도와 황해도 등 이북의 소리를 이어나가고 있는 서도소리 그룹 ‘소리 花’가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젊꾼’은 민속음악에 근간을 두어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더 좋은 음악으로 계승 발전시켜 대중과 흥을 즐기는 전통그룹이다.
歌·舞·樂을 매개체로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공감하고, 관객과 연주자 사이에 허물을 없애 ‘흥’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 '소리 花'를 산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