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서울] 서울시,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참여 가족 200명 모집

6월 15일, 6월 22일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 대상 농업·자연체험

2019-05-25     김인규 기자
출처 : 서울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서울시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및 가족이며, 프로그램은 6월 15일과 22일 오전, 오후 하루 2회씩 회당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비용은 없다.

참여자들은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새싹인삼 심기, 곤충 및 자생화 관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모집 완료시까지이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하기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조상태 소장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