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경북]봄에 만나는 황금들녘, 2019년 예천 우리밀 축제 개최
시식과 체험행사 위주로 진행,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2019-05-24 이솔 기자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는 국산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9년 제6회 우리밀 축제를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풍양면 우리밀애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한다.
풍양은 예천군과 고흥군에 모두 있는 지명으로, 자칫하면 헷갈리기 쉽다. 이번 축제는 경북 예천군에 있는 풍양면에서 진행된다. 고흥군은 전남에 위치하므로, 만일 헷갈려서 간다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번 축제 개막식은 행사 둘째 날인 6월 1일 오전11시에 개최하며 주말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축제의 흥겨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밀축제에서는 밀 재배농가에서 정성 들여 가꾼 황금 밀밭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제는 사라져가는 다양한 밀 체험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은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