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정명훈 4년만에 돌아오는 세종문화회관…드레스덴 슈타츠카팔레 협연
오는 9월 27일 정명훈이 독일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팔레,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협연할 예정
2019-05-27 박현철 기자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4년 만에 마에스트로 정명훈(66)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9월 27일 정명훈이 독일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팔레,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협연할 예정이라고 27일 세종문화회관은 전했다.
정명훈은 지난 2015년 말 서울시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에서 사임한 뒤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에 서게 되었다. 2015년 1월에 있었던 신년음악회가 이곳에서 펼친 마지막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