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강원] DMZ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 개최
오는 6월 5일부터 연말까지, 강원도 접경지역 등을 보여주는 전태극 작가의 사진 35점 소개
2019-06-04 이솔 기자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DMZ박물관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오는 5일부터 연말까지 ‘DMZ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분단의 산물, 기억으로 남다’라는 주제로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전협정 체결 이후 60여 년 간 남북 대치상황 하에서 탄생한 분단의 상징 철책선과 전쟁 방어시설 등 분단의 시대적 아픔을 카메라 앵글을 통해 작품으로 그려낸 전태극 작가의 사진 35점이 소개된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DMZ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단 입장시간은 관람시간의 한시간 전까지로, 오후 17시 이전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