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전라] 전통시장이 놀이터가 된다 올담과 아이들 ‘시장아 노올자’
군산공설시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교육 근현대 체험프로그램
2019-06-13 이솔 기자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군산시가 13일과 오는 14일 이틀 간 군산공설시장 내에서 관내 어린이집 6세부터 7세 60여명의 아이들과 시장상인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놀이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시장체험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에서 아이들이 경제논리를 깨우치고 1930년대의 근현대 문화를 접목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발달은 물론 협동문화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군산공설화폐’환전 후 장보기체험뿐만 아니라 ‘독립군이 되어보자’라는 주제로 쌀과 잡곡 등을 이용한 깃발 쓰러뜨리기, 스푼을 이용한 식량 전달하기, 베개를 활용한 진지쌓기, 모던걸, 모던보이 되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한편 군산공설시장은 군산시에서 탑승할 수 있는 버스인 1,2,3,4,7,8번, 그리고 11번부터 18번버스(14번 제외)를 이용해 '구시장신세계약국'정류장에서 내리면 2분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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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라] 전통시장이 놀이터가 된다 올담과 아이들 ‘시장아 노올자’
군산공설시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교육 근현대 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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