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강원] 정선,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개최
오는 16일 오전 1시 결승전, 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승리 기원
2019-06-14 이솔 기자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정선군은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오는 1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군민들의 하나된 열정과 마음을 담아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정선청년봉사단에서 주관해 열리는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은 15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되며, FIFA 주관 대회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응원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U-20 월드컵 결승전 경기를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과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길거리 응원전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며, 정선청년봉사단과 정선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길거리 응원에 참가한 군민들을 위해 응원도구를 비롯해 음료, 간단한 간식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결승전 상대는 우크라이나로 가장 유명한 선수는 현재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꼽히는 '레알마드리드'와 계약한 선수로, 현재는 '레가네스'팀에서 임대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루닌'선수를 꼽을 수 있다. 태극 전사들의 날카로운 창으로 이 방패를 뚫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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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원] 정선,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