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물놀이도하고 생존수영도 배우고"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 일제 개장
서울시, 여름 맞아 도심 속 알뜰 피서지 한강공원 물놀이시설 7개소 동시 개장
2019-06-30 김인규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인규]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뚝섬·광나루·잠실·잠원·여의도 야외수영장과 양화·난지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원 야외수영장은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가까운 도심에 위치해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한강을 조망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서울시민의 가장 알뜰한 피서지로 사랑받아 왔다.
올해는 수영장 바닥, 벽체 도장, 여과기, 샤워기 정비 등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 공사를 마무리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청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임대 화장실을 교체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이용자는 깨끗한 수질관리와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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