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러브콜 받은 전종서는 누구? '모나 리자 앤 더 블러드 문' 출연 확정
배우 전종서, 할리우드 진출…영화 '모나 리자 앤…' 주연 올 하반기 '콜'에도 출연
2019-07-02 이은비 기자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배우 전종서(25)가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을 맡아 미국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2일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전종서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새 영화 '모나 리자 앤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전종서는 이 영화 촬영을 위해 지난 6월 23일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했다. 그는 다음 달까지 미국에 머물며 영화 촬영에 집중한다.
그는 출국 직전 올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콜'의 촬영과 후반 작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모나 리자 앤 더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할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소속사에 의하면 전종서는 '버닝'을 통해 그를 눈여겨본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 측의 러브콜을 받고 오디션을 거쳐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