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곳] 피서객 들뜬 마음, ‘보물섬’ 남해군으로 향한다
송정솔바람해변 등 4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2019-07-13 김인규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여름철 최고의 힐링 휴양지, 남해군 해수욕장 4곳이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돌입했다.
남해군은 지난 12일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 관내 4개 해수욕장의 개장식이 잇따라 열렸다고 밝혔다.
각 해수욕장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해수욕장 번영회원, 주민 등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개장기간 피서객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공식 개장한 4개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송정솔바람해변은 약 2㎞에 이르는 백사장과 거울 같이 맑은 바닷물, 100년이 넘은 해송이 잘 어우러져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수욕장 인근에 남해군의 어업전진기지인 미조항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어촌 특유의 활기찬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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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솔바람해변 등 4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