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청정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단양 다리안관광지가 대자연 속으로 힐링을 꿈꾸는 휴양객들에게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편의시설을 새 단장한 다리안관광지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수천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다리안관광지는 봄에는 만개한 철쭉으로 겨울이면 그림같이 펼쳐지는 설경으로 아름다운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여름에는 깨끗하기로 소문난 소백산 골짜기에서 발원해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은 다리안관광지의 백미로 불린다.
계곡물은 유리처럼 맑은데다 한 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무더위에도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충만한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다리안 관광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새롭게 단장한 편의시설, 민박과 식당을 겸한 맛집들이 산재해 있어 맘편한 여행의 3박자를 두루 갖춘 곳이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다리안 계곡 주위 15만3835㎡의 면적에 조성된 다리안관광지는 원두막 26동, 데크 야영장 78동, 돔 하우스 4동의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시원한 계곡을 따라 옹기종기 자리한 원두막은 시설이 깨끗한데다 요금도 저렴해 특히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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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단양 다리안관광지, 힐링 휴식처로 인기
청정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단양 다리안관광지 대자연 속 힐링 휴식처로 큰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