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웹영화제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여수의 참 맛을 보여준다

국내외 웹영화 관계자 120여 명 초청 여수의 낭만과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 마련

2019-08-24 박현철 기자

▲ 여수시, ‘국제웹영화제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오는 24일과 25일 국제웹영화제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여수시는 오늘(23일) 밝혔다.

여수시는 해외 15개국 83명과 국내 37명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의 낭만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내일인 24일 미남크루즈 해상시티투어를 시작으로 여수농악보전회의 신명나는 삼동매구 공연을 관람한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과 오동도 탐방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움을 온 몸으로 만끽한다.

“이번 행사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세계에 홍보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지를 웹영화 촬영지로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여수시는 관광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해 매년 국제웹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도 베스트 드라마상과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에 올라 수상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