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MBC ‘나 혼자 산다’ 속 마포구 명소는 어디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걸은 ‘한강따라 소소한 걷기’ 마포구 코스
2019-09-01 김인규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8월 초, 2주에 걸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서울의 색다른 걷기코스를 그렸다.
출연자인 박나래, 홍현희, 미주는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렸는데, 방송 촬영 장소는 모두 마포구에 있는 명소들이었다.
마포역 인근 복사꽃 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마포종점, 서강대교, 공민왕사당, 상수동 맛집거리, 망원정, 월드컵경기장 등으로 이어진 코스는 서울시의 ‘한강따라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의 마포구 코스다.
출연자들은 출발지 근처에서 ‘마포종점’ 비석을 발견한 뒤 은방울자매의 노래 가사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전차…”를 흥얼거렸다.
서강대교 방향으로 이동한 3인방은 이내 ‘한강 순례길 특화구간’으로 진입했다. 마포구 음식문화거리에서 시작해 절두산 성지까지 이어지는 한강 순례길은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초로 교황청에서 지정한 공식 국제 순례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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