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선여성영화제',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서 20일 개최
오는 20~21일 '2019 정선여성영화제' 개최 육아, 환경, 가족 등 다양한 주제 다룬 영화 상영 예정
2019-09-16 이세빈 기자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오는 20~21일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2019 정선여성영화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정선여성영화제는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육아, 환경,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7편의 장·단편 영화가 관객에게 선보여진다. 정선여성영화제 예고편에는 초등학교 학력 인정과정을 밟는 정선지역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배우로 참여하였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에 열릴 계획이며, 개막작은 김재환 감독의 '칠곡가시나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