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난 19일 국어책임관과의 간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19일 국어책임관과의 간담회 개최 한글날을 앞두고 중앙행정기관의 '국어책임관' 격려, '전문용어표준화협의회' 활성화 협조 요청
2019-09-20 홍현주 기자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19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청사 인근에서 김용삼 제1차관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국어책임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573돌을 맞는 한글날을 앞두고 중앙행정기관의 '국어책임관'들을 격려하였다. 국어책임관이란 '국어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지정하도록 된 해당 기관의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책이다. 또한 현장에서의 공공언어 개선 모범 사례를 소개하고 쉬운 공공언어 쓰기 및 '전문용어표준화협의회' 활성화에 대해 협조 요청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용어표준화협의회란 '국어기본법'에 따라 전문용어의 표준화와 체계화를 위해 각 중앙행정기관에 두도록 되어 있는 협의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