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이신설선 '전시 플랫폼' 개방... 사진, 일러스트 등 누구나 참가 가능
우이신설선 '전시 플랫폼' 10월 개방
2019-10-01 김은지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 플랫폼'을 구축해 10월부터 개방할 것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여기에는 전시를 원하는 누구나 사진, 회화, 일러스트 등 각종 평면 작품을 전시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매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 플랫폼'을 통해 신진 작가들을 육성하는 데 목적 및 의의를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에이컴퍼니, 버즈아트, 네이버 그라폴리오 등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적 작가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오는 11월 말 성신여대입구역 높이 6.7m 벽면에 라트비아 출신 작가 게르만스 에르미치의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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