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가볼만한 곳]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 투어 고창대회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고창 가볼만한 곳 추천
2019-10-05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전북 고창의 방장산 활공장. 아시아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이 지축을 박차고 올라 드넓은 푸른 하늘 속으로 뛰어든다. 아찔함도 잠시, 해발 700여m 아래로 농생명식품수도 고창의 누런 황금들판과 멀리 서해바다까지 눈에 담는다. 고창 방장산 활공장은 주변에 전선이나 바위 등 장애물이 없고,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다바람을 이용하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최적지로 평가된다.
4일 고창군은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투어 고창대회’가 오는 11일까지 고창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선수를 포함한 14개국 110명의 패러글라이딩 전문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사전대회 격인 ‘프레 패러글라이딩 월드컵’을 열어 대회장여건은 물론, 음식, 숙박, 교통 등에서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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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 투어 고창대회가 개최된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고창 가볼만한 곳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