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 적극적 구애로 진진 로맨스 시작!
2019-10-07 김지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이 직진 로맨스를 시작했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재벌3세 도진우 역을 맡아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오민석이 조윤희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진우는 재벌가에 입성하기 위해 커플매니저를 만난 설아를 속여 그녀가 만나기로 한 재벌가 자제로 변신,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드디어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그는 “나랑 결혼합시다! 어차피 사람 보고 결혼하는 거 아니라면서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연애 짧고 화끈하게 얼른 하고, 해 넘기지 말고 결혼합시다 우리!”라고 당당하게 발언해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엄마 화영(박해미 분)이 진우에게 설아의 동생 청아(설인아 분) 때문에 사촌동생 준겸(진호은 분)이 죽었다며 절대 설아를 집 안에 들일 수 없다고 발언, 오민석이 어떤 방식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로맨스를 이어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