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 장애인 희망토크 예술제’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
오는 23일 관악구청에서 진행
2019-10-09 홍현주 기자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관악구가 오는 23일, 장애인 인권보호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장애인과 가족, 구민을 대상으로 ‘2019. 장애인 희망토크 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를 맞는 ‘2019. 장애인 희망토크 예술제’는 사회에서 예술인으로 왕성히 활동하는 장애인을 초청해 관객과 함께 예술적 재능을 나누고, 장애를 극복한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며 희망을 나누기 위한 행사다.
장애인에게는 역경을 이겨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비장애인에게는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8층 강당에서 열리며, 1부 개회식과 2부 예술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개회식은 발달장애인가족을 둔 탤런트 이지영님의 사회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장애인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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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관악구청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