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가볼만한 곳] 걷기 축제 '트레일 페스타' 오는 21일 개최, "가을 속으로 함께 걸어요"
21일부터 24일까지 ‘희망선과 함께 걷기’ 7개 프로그램, 25일 영화 ‘와일드’ 무료 상영회, 26일 ‘서대문 에코티어링 챌린지 대회’
2019-10-10 한진리 기자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서대문구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대문 걷기 축제인 ‘트레일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사업으로 진행한 ‘트레일 기반 희망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그간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고로 트레일은 오솔길을, 희망선은 주민이 자신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 만든 보행로를 뜻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서대문구 내 곳곳의 트레일 코스에서 ‘희망선과 함께 걷기’ 7개 프로그램이, 25일 저녁 7시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미국 서부 종단을 다룬 영화 ‘와일드’ 무료 상영회가, 26일 오후 1∼5시에는 홍제천 길에서 ‘서대문 에코티어링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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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24일까지 ‘희망선과 함께 걷기’ 7개 프로그램, 25일 영화 ‘와일드’ 무료 상영회, 26일 ‘서대문 에코티어링 챌린지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