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강진 가을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강진만의 갈대와 바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개 분야 41개 단위행사를 마련해 전국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크게 4가지로 축제의 추진방향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흥겨운 공연과 고품격 힐링 음악으로 축제장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증대를 유도한다. 이에 개막일인 26일 토요일 오후 4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송가인과 홍자 등 미스트롯 5인방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을 갖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열정의 무대는 축제 시작부터 재미와 즐거움을 한층 높여주리라 기대된다. 31일 오후 4시에는 중·장년충을 위한 ‘시월의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도 개최된다. 해바라기, 구창모, 남궁옥분, 소리새 등 7080 가수들의 콘서트는 강진만 갈대숲과 어우러져 가을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의 시간으로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로 갈대를 이용한 놀이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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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볼만한곳] “낭만 가득, 강진만 갈대숲",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 5인방의 흥겨운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