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탈모 예방하려면 ‘이것’부터 바꿔야
2019-10-16 문화뉴스
탈모는 중장년층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요즘엔 젊은 나이에도 M자탈모, 정수리탈모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로 치료받은 환자 가운데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41%에 달했다.
남성탈모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화학성분으로 이뤄진 샴푸나 펌제, 염색제는 M자탈모, 정수리탈모 등을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강력한 세정을 위해 사용한 샴푸가 두피를 자극하고 수분을 빼앗아 모근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성 탈모를 예방하려면 매일 사용하는 샴푸부터 바꾸는 것이 추천된다. 좋은 남자탈모샴푸를 고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탈모예방샴푸에 함유된 성분표를 확인하여 유해 의심성분 유무를 따져보면 된다. 특히 거품이나 향을 좋게 할 목적으로 화학계면활성제나 향료 등을 사용한 탈모방지샴푸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가운데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이 출시한 ‘맥틴샴푸’가 성분 착한 고영양삼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