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가볼만한곳] 전국 국악인들 26일 순창에 모인다
순창 가볼만한곳, 26일과 27일 이틀간 농악경연대회와 전국국악대전 함께 열려
2019-10-22 김인규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전국의 유명 국악인들부터 동호인까지 오는 26일 순창에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제37회 전국국악대전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순창 향토회관에서 총 상금 1,300만원 규모로 펼쳐진다. 또한 같은 날 장애인체육관에서는 제38회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전통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 젊은 국악인들의 등용기회를 제공해 국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순창군과 전주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국악대전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접수하며, 판소리와 무용, 기악, 민요, 시조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단, 지난해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나 해당 분야 주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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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가볼만한곳] 전국 국악인들 26일 순창에 모인다
순창 가볼만한곳, 26일과 27일 이틀간 농악경연대회와 전국국악대전 함께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