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볼만한 곳] 2019영주사과축제 26일 개막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
2019-10-26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쌉쌀한 인삼향과 새콤달콤한 사과향이 가득한 10월 이맘때면 영주는 손 뻗으면 닿는 곳까지 복스럽게 맺힌 빨간 사과가 여기도 저기도 한가득이다.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19영주사과축제가 부석사 일원에서 오는 26일 개막해 다음달 3일까지 영주사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아래서 재배돼 아삭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신뢰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축제는 전국 15%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최고 품질 영주사과를 알리는 홍보관을 확대 운영한다. 홍보관은 영주사과의 재배공법 과정과 다양한 품종을 전시한다. 또 평생을 사과나무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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