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문화행사] 전북 1000리길 걷기 행사, 오는 9일 순창 훈몽재에서 열린다
오는 9일 순창 복흥·쌍치면서 개최
2019-11-07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전북 1000리길 생태·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갖는 순창군 `훈몽재 선비의 길 걷기행사`가 오는 9일 순창 복흥·쌍치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순창 복흥면에서 위치한 낙덕정에서 출발해 가인 김병로 생가, 숲속 데크로드 길을 지나 훈몽재까지 6km를 걷는다.
주최 측은 초대 대법장원장이신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를 거쳐 조선 유학의 큰 별 하서 김인후 선생의 강학당인 훈몽재까지 걷다보면 조선 유학의 발자취를 새삼 느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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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문화행사] 전북 1000리길 걷기 행사, 오는 9일 순창 훈몽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