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문화행사] 향동 제7회 마을축제 ‘은행나무 아래로’ 열려
오는 11월 16일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한마당
2019-11-14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기자] 순천시 향동은 노란 은행잎의 절정기인 오는 16일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제7회 향동 마을축제‘은행나무 아래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여, 노·소 계층별 지역 주민이 나눔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주민총회, 열림식, 주민 노래자랑, 플리마켓, 임산부 태교교실, 한복 무료체험,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네 현안인 청년행복주택 추진을 통한 젊은 인구 유입 등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결정하기 위해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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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문화행사] 향동 제7회 마을축제 ‘은행나무 아래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