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 참가국, 장소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2019-11-19 김은지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인 동시에,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제주)과 2014년(부산) 두 차례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한 바 있고, 이번 회의까지 더하면 한국은 아세안과 공식 대화관계를 맺은 국가들 중 유일하게 3번의 특별정상회의를 모두 본국에서 개최한 국가로 자리잡게 된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회의 전후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한-아세안 열차, 패션위크, 푸드 스트리트, 쇼케이스, 스타트업 엑스포, 아세안 판타지아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한·-아세안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아세안 사이의 협력이 계속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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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 참가국, 장소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