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K-POP 공연팀, 칭다오서 '제5회 부모초청잔치' 축하공연 개최
한중일 국제학교, 이화 한국학교 참여 실용음악학과 교수진 및 K-POP 공연팀의 축하공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위치 및 학과는?
2019-11-21 박은상 기자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4일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한중일 국제 학교(이화 국제 학교)와 이화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내빈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제5회 부모초청잔치’에서 축하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빈으로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이민우 총장과 육효창 부총장, 박찬보 GK그룹 회장, 최도열 국가 발전 정책 연구원 원장, 오양심 한글 세계화 운동연합 회장 및 각 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실용음악학과 오동식 교수, 김창기 교수, 장태용 교수, 이근영 교수 등 지도교수 및 실용음악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25명의 K-POP 공연팀이 중국 칭다오 한중일 국제 학교에 방문해 축하공연을 했다. '제5회 부모 초청잔치'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피기춘 교수의 시 낭송, 오양심 회장의 축시, 한중일 국제 학교와 GK그룹의 MOU 체결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는 중국 예카이 음악 학원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K-POP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및 김창기 교수의 열창이 이어졌다.K-POP 축하공연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의 멋진 연주, 춤, 노래, 코러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현역 K-POP 아이돌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창기 교수의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엔 편지를 써', '혜화동' 등의 노래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민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 이화 국제 학교 MOU 체결 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지금까지 큰 발전을 이룬 이화 국제 학교가 한중일 국제 학교로서 글로벌 운영을 통해 더 높은 단계의 발전을 이루려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제5회 부모 초청잔치 축하공연을 위해 글로벌 한류 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예술의 리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 K-POP 공연팀을 이끌고 중국 칭다오까지 온 만큼, 양교의 무궁한 발전과 우호증진을 기원하며 한중일 국제 학교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