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가볼만한곳] 임실군, 전라북도 1호 문화마실 개소…복합문화공간 재탄생
전라북도 2019 공모사업으로 첫 추진, 문화소외지역 문화예술복합공간 지원
2019-11-22 김은지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임실군이 도내에서는 가장 먼저 전라북도 ‘문화마실 임실’의 문을 열었다. 문화마실은 유휴공간과 저활용 장소를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공간을 지원, 도농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첫 추진된 전라북도 공모사업이다.
임실군은 22일 송하진 도지사와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지역예술가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마실, 임실’개소식을 가졌다.
‘문화마실 임실’은 옛 상월분교인 도화지 도예문화원의 일부 공간을 지역예술인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 공간이다. 임실군과 한국미술협회 임실지부는 전라북도가 올해 첫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 제1호‘문화마실 임실’의 문을 열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복학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총 사업비 3억7500만원을 투입해, 임실군을 비롯한 진안군과 장수군에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문화마실 임실’에는 1억2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제일 먼저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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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19 공모사업으로 첫 추진, 문화소외지역 문화예술복합공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