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가볼만한곳] 성남 ‘복정 어울림 빛 축제’ 12월 1일 점등
한 달간 1.35㎞ 거리 곳곳 빛으로 물들여
2019-11-27 김인규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제8회 복정 어울림 빛 축제’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5㎞ 구간에서 열린다.
‘함께 빛을 나누는 마을’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첫날 오후 6시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점등식으로 시작된다.
복정 광장의 대형트리를 비롯한 100만여 개 전구로 꾸민 50여 개의 거리 조형 장식물의 불을 일제히 켠다. 걸그룹 레이디 주하,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초청 가수 공연과 선한목자교회 합창단의 ‘서로 사랑하자’ 공연이 화려한 조명 속에 펼쳐진다.
이날부터 한 달간 복정동 일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조형물들이 불을 밝혀 거리 곳곳을 빛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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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볼만한곳] 성남 ‘복정 어울림 빛 축제’ 12월 1일 점등
한 달간 1.35㎞ 거리 곳곳 빛으로 물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