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전시] 한국도자재단, ‘2019 국제공모전’ 전시 개최
대상에 미국작가 팁 톨랜드 선정…대상, 우수상, 특별상 등 수상작가 7명 발표
2019-11-29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19 국제공모전’ 수상작가 7명을 선정하고 오는 29일부터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9 국제공모전은 지난해 10월 31일까지 흙을 주재료로 예술작품 또는 실용작품을 작업하는 전 세계 도자 예술가를 대상으로 표현도자, 생활도자 등 총 2개 부문에서 작가 모집 방식으로 진행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82개국 1,599명 작가 작품 1만716점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할 작가 302명이 선정됐다.
1차 심사결과 선정된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팁 톨랜드, 표현부문 우수상에는 맹욱재, 아네타 레겔, 생활부문 우수상에는 호테타 츠요시, 이정원, 표현부문 특별상에 이인진, 생활부문 특별상에 크리스티나 리우 등 총 7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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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전시] 한국도자재단, ‘2019 국제공모전’ 전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