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문화전시] 둘리뮤지엄 기획전시 ‘꿈꾸는 바다 展’ 개최
오는 2020년 5월 10일까지 둘리뮤지엄 지하1층 기획전시실서 개최 둘리와 함께 그림책으로 떠나는 바다 여행
2019-12-02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도봉구는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는 2020년 5월 10일까지 둘리뮤지엄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그림책을 주제로 기획전시 ‘꿈꾸는 바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둘리가 본 바다 속 세상은 어땠을까?’라는 궁금증을 그림책 ‘아기 산호 플라눌라’와 ‘쩌저적’을 통해 풀어가며 그림책의 주인공들과 둘리가 바다에서 함께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민아원 작가의 ‘아기 산호 플라눌라’는 고생대부터 오늘날까지 삶을 이어가는 플라눌라의 성장과정을 다양한 재료와 화려한 색채로 해양 속 풍경을 담아낸 그림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의 원화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플라눌라의 바다 속 공간을 유영하는 둘리와 친구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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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뮤지엄 기획전시 ‘꿈꾸는 바다 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