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볼만한곳] 김해시립합창단, 제52회 정기연주회 개최
김해시립합창단. ‘푸치니의 향연’ 오페라 합창 선보여
2019-12-05 김인규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김해시립합창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52회 정기연주회 ‘푸치니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페라로 유명한 세계적인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작품을 주제로 오페라 속 합창의 묘미를 선보이기 위해 푸치니 3대 걸작 중 ‘나비부인’과 ‘토스카’의 각 1막을 연주한다.
나비부인은 2차 대전 이후 나가사키에 서양인들이 들어오면서 결혼에 목숨 건 한 여인의 지고지순하고도 순수한 사랑을 그린 비극 오페라로 1막은 미국 해군 장교와 게이샤의 혼례를 그린다.
장교는 장난스러운 마음인데 반해 게이샤는 진심으로 그를 사랑해 첫날밤 사랑의 이중창은 가장 음악적으로 아름다우면서도 뚜렷이 엇갈리는 주인공들의 내면을 드러내는 비극적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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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합창단. ‘푸치니의 향연’ 오페라 합창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