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연] 오페라와 국악 한 무대에 서다, '아듀 2019, 송년음악회'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
2019-12-06 홍현주 기자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아듀 2019,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네오예술단 및 금천구립합창단과 국악인 이봉근,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이범주, 송포사물놀이가 함께하는 연합공연으로 진행된다.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한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귀에 익숙한 오페라, 뮤지컬, 국악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KBS 불후의 명곡 및 열린음악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프레드릭 뮤지컬 ‘마이페어 레이디_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 레오들리브 ‘카디스의 처녀들’을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