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공연]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15번째 무대 이화여대서 열어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총 2회 공연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서 개최
2019-12-09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제15회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안무·예술감독 신은경 교수)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총 2회 공연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는 헨델의 명곡 '메시아'를 토대로 2003년 초연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와 해외무대를 이어 나가며 믿음과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해낸 창작 발레이다.
미국 인권위원 마이클 호로위츠(Michael Horowitz)는 “세계 그 어떤 유명 공연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은혜, 전문성 그리고 이화의 열정에 감동받았다. 저는 유대인이고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여러분의 신앙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는 제18회 기독교 문화대상(2004) 및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2014)을 수상했다.
[서울 문화공연]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15번째 무대 이화여대서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