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당진] 호수와 바다 조망 가능한 삼각산 새로운 명소 될까?
3.06㎞ 임도조성, 호수와 바다 조망 가능해
2019-12-12 김다슬 기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당진시가 삼각산 일원에 임도를 조성해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삼각산이 산악 레포츠와 새로운 등산 명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에 위치한 삼각산은 약200㏊ 면적의 산으로 서해바다와 대호호에 인접해 있어 정상에서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조망이 가능한 곳이지만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등산을 하거나 효율적으로 산림을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시가 당진시산림조합과 함께 총연장 3.06㎞ 구간의 임도를 조성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 등 레포츠 활동 장소로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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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당진] 호수와 바다 조망 가능한 삼각산 새로운 명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