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당진] 당진시, 한 해 살림규모 1조 시대 열어
2020년 본예산 첫 1조 원 돌파
2019-12-20 김인규 기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당진시가 역대 처음으로 한 해 살림 규모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7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당진시의 본예산을 예비비 포함 1조349억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2020년 시의 본예산 1조349억원은 올해 본예산 8707억원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2020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374억, 특별회계 1187억, 기금 788억원으로 각각 올해보다 일반회계 1222억, 특별회계 156억, 기금 264억원이 늘었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 분야에 약 321억원을 편성해 첨단 산업단지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확대에 투입한다.
---
[MHN 당진] 당진시, 한 해 살림규모 1조 시대 열어
2020년 본예산 첫 1조 원 돌파